산업부는 산업단지에서 청년 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개의 산학융합지구를 선정해 5년간 국비 120억원을 지원한다.
글 / 서강석 편집장(suhgs67@hanmail.net)
이번 산학융합지구 신규 선정에 대해 산업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산업단지 내에 대학 캠퍼스와 기업연구소를 집적하는 산학융합지구 확대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고급인력 확보, 혁신역량 강화,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산업융합지구는 산업단지 내에 대학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이 융합된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교와 기업, 학생과 재직자가 참여하는 현장과 기업 수요 중심의 새로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모델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지구에는 지자체와 민간의 재원 분담을 조건으로 5년간 국비 120억원이 지원되며, 이 중에서 대학 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등 거점공간 건립 및 조성에 2년간 60억원이 지원되고, 대학생, 특성화고생 현장맞춤형 교육, 재직자 훈련 프로그램, 산학 공동 연구개발, 중소기업 애로기술 지원 등 산학융합 촉진에는 3년간 60억원이 지원된다.
참여 방식은 산학연으로 구성한 비영리법인 또는 컨소시엄이 산업단지 또는 인접지역의 대학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조성할 부지를 확보해 5월 22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5월에는 서류심사, 6월에는 발표평가와 현장평가 등이 진행되고 올해 상반기 내에 지구 선정이 완료된다.
한편, 정부는 2011년도부터 총 8개 융합지구를 선정했고, 이 중에서 5개 지구는 올해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조성이 완료되는 5개 지구에는 총 11개 대학, 26개 학과, 학생 5,515명, 기업연구소 200여개가 융합지구 내로 이전된다고 설명했다.
<산학융합지구 선정 및 조성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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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 거점공간 조성 완료(5개) |
조성 중(3개) |
신규 선정(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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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선정) 시화, 군산, 구미 (’12년 선정) 오송, 대불 |
(’12~’14년 선정) 울산, 당진, 창원 |
(’15년) 2개 지구 |
(자료 제공 : 산업부)
<산학융합지구 참여 대학 및 지자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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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명 |
참여 대학 |
참여 지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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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
산업기술대 |
경기도, 시흥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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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
군산대, 전북대, 호원대, 군장대 |
전북도, 군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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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
금오공대, 경운대, 영진전문대, 구미대 |
경북도, 구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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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 |
목포대 |
전남도, 목포시, 영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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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
충북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
충북도, 청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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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
울산대, 울산과기대, 울산과학대 |
울산광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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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
호서대 |
충남도, 당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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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
경상대, 경남대, 마산대 |
경남도, 창원시 |
(자료 제공 : 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