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지난 5월 7일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에너지신산업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성과 공유와 기술거래장터, 기술교류회 등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글 / 서강석 편집장(suhgs67@hanmail.net)
<사진 제공 : 한전>
이날 행사는 ‘2015 전력기술 R&D 성과 한마당’으로 개최되었으며, 박규호 한전 부사장, 신동진 전국전력노조위원장, 이상민 국회의원, 민병주 국회의원, 전력그룹사 사장단,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유상봉 전력기술인협회장, 한양대 등 30여개 대학 관계자, 관련 기업 등을 비롯해 유관 기관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는 한전 전력연구원, 대학 등에서 개발한 100건의 전력기술 우수성과물 전시회, 참여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기술이전을 위한 전력기술거래장터, 전문 연구자와 현장 기술자간 현안 및 기술동향 공유, 연구 성과 등을 논의하기 위한 기술교류회 등이 진행됐다.
전력기술 우수성과물 전시회에서는 한전 전력연구원의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가스터빈 운전 중 연소코팅 기술, 국제표준 규격의 해상풍력발전 모의시스템 등과 전력 그룹사에서 개발한 한국형 300MW급 IGCC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등 30건의 우수 성과가 공개됐다. 또한, 한전이 서울대, 성균관대, 인하대 등 국내 대학에 지원해 개발한 전력기술기초연구 과제의 결과물 30여건도 전시됐다.
특히, 전력기술거래장터에서는 R&D 성과확산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LS산전, 맥스파워, 효성 등 전력 산업분야 30여개 기업이 개발한 우수 성과물 42건을 장터에 공개해 관련 기업 간의 협력 과제 발굴과 보유기술 마케팅 등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한전 전력연구원은 GE Korea, 보성파워텍과 각각 연구개발과 사업화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말레이시아 국영전력회사 TNB社의 연구소인 TNB Research 및 인도네시아 전력회사 PT PLN社의 연구기관인 PLN Research Institute의 원장이 참석해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분산전원 연계형 배전자동화 시스템 및 마이크로그리드 분야의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한편, 한전 조환익 사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에너지 신산업을 창출하고 관련 산업계의 동반성장에 앞장서는 것이 창조경제를 이루는 길이다. 앞으로도 전력기술 R&D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