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 12월 2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한전, KPX, 에너지공단 등 18개 기후 및 에너지 분야 공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한 '기후·에너지 디엑스·에이엑스(DX·AX) 전략 전담반'을 출범시키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기후부는 추진 배경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디지털 기술인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과 인공지능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할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특히,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등 국제기구들도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시스템의 최적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의 적극적인 도입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데이터 표준화 및 공유, 에너지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 에너지-인공지능 융복합 기술개발 및 인재 양성 등이 논의됐다.
한편, 전담반 단장인 기후에너지환경부 박덕열 수소열산업정책관은 "탈탄소 녹색문명을 앞당기기 위해서 인공지능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며, "에너지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기반 구축, 기반시설 조성, 인재 양성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