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LS일렉-LG전자, ESS 활용해 재생에너지 DC 전원공급 시스템 구축 협력으로 AC-DC 변환 손실 줄인다

  • 재생에너지를 한전의 전력계통으로 연계하려면 DC(직류)를 인버터를 통해 AC(교류)로 변환해야 하고, 수용가의 DC 전원 부하는 AC를 다시 DC로 변환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공급 방식 변환에 따른 전력 손실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한전은 그동안 MVDC(중전압직류) 또는 LVDC(저압직류) 실증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25일, 한전, LS일렉, LG전자는 '재생에너지 연계 DC Factory 구축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이에 대해 이번 사업은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의 일환이며, 재생에너지, ESS 등 분산에너지를 AI 기술로 제어해 전력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력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은 DC 설비에 대한 KC 인증과 고효율 인증 등의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LS일렉은 DC 전원부터 공급시스템 등 DC Factory의 전체 시스템 구축, LG전자는 DC 냉난방기 개발, 제작, 공급을 맡게 된다.
    한편, 한전은 "전력사, 전력기기사, 가전사 대표기업이 각자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DC 배전 확산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재생에너지와 ESS 등 분산전원과 공장 부하를 DC로 연결한 국내 최초의 DC Factory를 구현한 사례이며, 이를 통해 AC-DC 변환 손실을 줄여 약 10%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글쓴날 : [25-10-03 13:13]
    • 서강석 기자[suhgs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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