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가 2025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투자 우선 협상 사업으로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 예산 1,170억원, 민간 투자 9,427억원 등 총 1조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된다. 이 사업은 2011년에 시작돼 2024년까지 정부 예산 1조3,400억원, 민간 투자 8조1,824억원이 투입돼 70개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사업으로는 ▲연료전지발전 사업(익산 제2일반산단), ▲데이터센터 사업(부산명지녹산국가산단), ▲산단 내 근로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임대형 기숙사 및 업무 복합시설 사업(익산국가산단), ▲호텔 및 물류 복합시설 사업(서울디지털국가산단), ▲스마트팜 사업(원주문막일반산단) 등이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연료전지발전과 스마트팜 사업은 15년 이상 소요돼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지 않거나 투자 회수 기간이 길어 민간이 단독으로 투자하기 어려워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업부는 펀드사업의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통해 자산운용사 및 사업자와 협상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기존 투자 사업들도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