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조성하는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첫 번째 입주 주인공은 한전 협력사인 ‘보성파워텍’으로 결정됐다. 보성파워텍은 에너지밸리에 3년간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글 / 서강석 편집장(suhgs67@hanmail.net)
한전이 적극 조성하고 있는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한전 협력회사이며 연매출 1,000억원의 전기산업계 중견기업인 보성파워텍이 입주 1호 기업으로 유치됐다.
이와 관련해 한전은 지난 3월 9일 전남 나주시청에서 보성파워텍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본사 이전 100만에 첫 번째 기업을 유치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입주 1호 기업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로 인해 이날 협약식에서는 보성파워텍의 투자계획 발표와 함께 보성파워텍, 한국전력공사, 전라남도, 나주시 간의 투자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보성파워텍은 나주시 혁신산업단지 부지 8,025㎡를 매입해 내년부터 3년 동안 친환경 전력기자재 및 IoT 스마트센서의 개발과 생산을 위해 1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한전은 “에너지밸리 1호 기업유치를 시발점으로 2020년까지 5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지자체와 공동으로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 빛가람 지역을 ‘대한민국 전력수도’로 건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전은 에너지밸리에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보성파워텍이 조기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R&D 및 품질혁신, 해외진출 지원 등 한전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지원해 ‘기업유치 및 동반성장 성공스토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 조환익 사장은 “한전이 나주에 온지 100여일 만에 협력기업 유치라는 결실을 이룬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빛가람 지역이 세계적인 에너지밸리로 성장하고 전국적인 혁신도시 사업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와 인재양성 등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남 이낙연 도지사는 “보성파워텍의 투자 결정을 높이 평가한다. 부지매입부터 공장설립까지 필요한 행정절차, 필요한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해 투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보성파워텍 투자 협약 체결식(사진 제공 : 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