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로 이전한 한전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0월에는 에너지밸리 허브 구축을 지원할 제1회 빛가람 국제전력엑스포를 개최한다.
글 / 서강석 편집장(suhgs67@hanmail.net)
국내의 전기 또는 전력 관련 전시회는 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유사한 분야 전시회와 함께 개최되는 등 전시회 통합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한전은 광주 및 전남 지역에 에너지밸리 허브 구축을 위한 조치로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빛가람 국제 전력엑스포(BIXPO, Bitgaram International Expo)를 개최하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는 지역 이전을 계기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각종 사업과 시행책 중에 하나로 보이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올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며, 세계 35개국의 100여개 기업의 참여와 2,000여명의 국내외 전력분야 인사가 참가하는 규모로 계획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전은 2014년부터 BIXPO 행사를 준비해 오고 있으며 행사 기간 중에 전력신기술 전시회와 국제발명대전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전력신기술 전시회는 신기술관과 기술사업화관으로 구성되고, 국제발명대전은 국제발명품관, 국내발명품관, 일반인 및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 등으로 준비된다.
부대행사로는 국내외 산학연이 참여하여 미래 전력기술인 DC배전, 분산형전원, 탄소포집저장, 전력에셋(전력설비 자산관리) 등을 교류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동시에 개최된다.
한편, 한전 조환익 사장은 “BIXPO 2015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전력분야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기반을 구축하며, 전력 신기술의 국제적인 교류를 활성화하여 Smart Energy Creater라는 비전을 달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