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가 지난 9월 25일 울산시 KTX역 인근의 1.53킬로평방미터에 대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울산에는 현재 KTX 역 인근에 R&D 비즈니스밸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로 명명된 추가지정 지구는 수소와 이차전지 관련 연구개발과 서비스 업체를 유치하여 산학연관이 융합된 고밀도 혁신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개발 구상이다."라면서, "2020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개발 중인 연구개발 비즈니스밸리 지구와 연접하고 있으며, 포화된 울산 도심의 기능을 분산해 새로운 지역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산업부 이현조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이번에 새로 지정된 울산 KTX 복합지구가 착실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울산 경제자유구역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며, 경제자유구역 성과 평가도 개선방안을 통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추가된 경제자유구역은 서울산 역세권 중심의 탄소중립 신성장산업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되며, 2026년까지 조성되고, 총 사업비 1조604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시행자는 울주군, 울산도시공사, (주)한화솔루션가 참여한 (주)울산복합도시개발이 맡았다. 기대 효과로서 생산 유발 효과는 2조36억원이며, 취업 유발 효과는 6,662명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