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시장 제도개편 협의회 발족, 용량시장 도입 등 추진

  • 산업부가 전력시장 제도개편 협의회를 발족하고, 지난 7월 5일 최남호 제2차관 주재로 전력거래소, 한전, 한국에너지공단, 전력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건설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고, 한국전력거래소가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 최초로 '전 세계 계통운영자 회의(G)15)'의 회장사로 취임하게 되는 등의 좋은 흐름을 살려 전력시장 선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전력시장 개설 이후 20여 년만에 이루어지는 큰 변화이며, 전력 당국의 더 세밀한 검토와 분석이 요구되고 있고, 처음 전력시장 개설 시와 비교하면 참여자가 345배(2001년 19개사 -> 2024년 6,558개사)로 확대되었으며,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등 관련 제도와 정책도 복잡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전력시장 제도개편 협의회가 다양한 정책과 제도 간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이해 관계를 반영한 합리적 조정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반영하고, 이런 노력을 통해 그간 제시되었던 전력시장의 선진화 과제들의 이행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남호 차관은 "모든 발전원이 시장원칙에 따라 공정한 질서가 적용되는 우리 전력시장은 원전을 포함한 전력산업의 상태계를 유지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버팀목이다."라면서, "실시시간 시장 및 용량 시장 도입, 분산에너지 활성화 등 제도 개편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며, 더 공정하고 포용력 있는 전력시장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글쓴날 : [24-07-29 10:25]
    • 서강석 기자[suhgs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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