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 장기 에너지 수급 전망 수립 착수해 내년 상반기 발표 예정

  • 산업부가 미래의 에너지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IEA와 미국처럼 장기 에너지 수급 전망을 내놓기로 했다. 지난 7월 17일, 산업부는 서울 스페이스에이드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을 비롯해 에너지 전문가 등과 '장기 에너지 수급 전망'을 수립하기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해외에서는 정부, 유관 기관, 민간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미래 불확실성에 대응해 시나리오 형태의 장기 에너지 수급 전망(outlook)을 발표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에너지 정책을 장기적인 시각에서 일관성 있게 수립, 추진하기 위해 시나리오 기반의 '장기 에너지 수급 전망'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문가 위원회의 운영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참여하는 전문가들은 미래 에너지 정책과 기술 변화 등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검토하게 된다.
    한편, 산업부 최연우 에너지정책관은 "내년 상반기에 제1차 장기 에너지 수급 전망을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전력수급기본계획, 에너지이용합리화기본계획 등 정부의 에너지 정책 수립 시에 수급 전망의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 글쓴날 : [24-07-22 08:20]
    • 서강석 기자[suhgs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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