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가 송전선로 해소를 위해서 전자파 유해가 없어 민원이 적고 교류 방식보다 비용이 적게 들며 기술적으로 완성된 초고압직류전송(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선로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지난 2월 2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HVDC 기술·산업 포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HVDC는 일반적인 교류망에 비해 송전손실이 적어 장거리 송전에 유리하며, 전자파 우려가 없고, 제어 가능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이에 우리나라는 1998년 제주1 연계선을 시작으로 HVDC 전력설비를 도입하고 있으며, 최근 첨단산업 전력공급을 위한 횡축·종축 HVDC 국가전력고속도로 계획을 수립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HVDC 포럼은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과 고려대 장기술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기술개발, 운영·신뢰도, 산업·국제협력 분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대용량 변환기술 국산화, 신기술 도입에 따른 선제적 리스크 점검, 해외 시장 개척 등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호현 실장은 “해외 주요국의 투자성장 시장인 HVDC는 미래 전력망 산업의 핵심 기술이자 성장 가능성이 높아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팀으로 세계 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에너지 안보 확립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