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가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해서, 해외에 파견된 상무관이 원전 수주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방안을 시행한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이집트 엘다바 사업 수주, 루마니아 원전설비 수출에 이어 윤석열 정부의 3번째 원전 수출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해외 원전 수출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조치로 우선, 이집트 엘다바 원전건설 사업 지원을 위해 이집트 상무관이 신설되고, 이집트, 인도, 네덜란드 등 원전 수출 관련 재외공관에 총 11명의 상무관을 8월부터 차례대로 파견한다.
또한, 신임 상무관들의 원전 수출 지원역량도 강화하기 위해 산업부는 지난 7월 31일, 신임 상무관 원전 수출 연수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 연수회에서는 상무관들이 원전 원리와 수출 원자로 형태 등 원전 수출에 필요한 기본지식과 핵 비확산, 수출통제, 해외원전사업 수주 성공 사례, 원전 수출 지원제도 등 원전 세일즈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추도록 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원전 수출 전문교육을 신임 주재관 필수 교육과정으로 반영하고, 원전 수출 중점 공관 8개(체코, 폴란드, 네덜란드, 남아공, 필리핀, 카자흐스탄, 영국, 사우디), 중점 무역관 10개(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체코, 폴란드, 인도, 남아공, 카자흐스탄, 우즈벡)로 확대하고, 재외공관 원전 수출 상무관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원전 수출 지원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게 된다.
한편,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은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 2027년까지 원전설비 5조원 수출 달성을 위한 상무관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원전 수출의 최전선에 배치된 첨병이며 현지 영업사원으로서 신임 상무관들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