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7곳 지정, 2042년까지 민간 614조원 투자 유도


  • 산업부가 반도체(용인 및 평택, 구미), 이차전지(청주, 포함, 새만금, 울산), 디스플레이(아산 및 천안) 등 최첨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614조원의 민간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해당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성화대학(서울대, 성균관대, 명지대, 호서대, 경북대, 고려대, 부산대, 전북대, 전남대, 충북대, 충남대, 한기대)을 선정하고 정부가 올해에만 총 54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지난 7월 21일, 이번에 지정된 특화단지에는 민간투자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허가 신속처리, 킬러규제 혁파, 세제 및 예산 지원, 용적률 완화, 전력 및 용수 등 기반시설을 포함한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허가 타임아웃제를 실시해 해당 단지에서 첨단전략산업위원회가 인허가 요청할 경우, 60일 내에 인·허가 미처리시에는 처리한 것으로 간주하게 된다.

    산업부는 올해 하반기에는 특화단지별로 맞춤형 세부 육성계획을 마련해 산학연 협력과 기업 애로 해소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범부처 지원 협의체를 구축할 예정이며, 지난 5월에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신규 지정된 바이오 산업에 대해서도 올해 하반기에 특화단지를 공고해 내년 상반기 중에는 특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이번 3차 첨단전략산업위원회는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특성화대학을 지정해 초격차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그간 정부가 추진한 첨단전략산업 지정, 투자세액공제 확대, 15개 국가산단 지정을 통한 압도적 제조역량 확보, 소부장 특화단지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 첨단산업 육성 3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글쓴날 : [23-07-28 18:10]
    • 서강석 기자[suhgs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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