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타스 헨리 앤더슨 회장 방한, 풍력터빈 생산공장 설치 준비 점검


  • 정부가 재생에너지 보급 중에 풍력 발전에도 집중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주요 설비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경쟁력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정부와 세계 1위의 풍력터빈 생산업체인 베스타스가 우리나라에 생산설비를 만드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 26일에는 헨리 앤더슨 회장은 산업부와 투자 실행 계획을 논의했고, 3억달러를 투자해 생산공장을 설치하는 준비 과정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전 세계에 160GW 이상의 풍력터빈을 공급하는 베스타스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할 당시에 3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한국 정부에 신고했고, 이어 3월에는 서울시와 지역본부 이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부는 베스타스의 투자 신고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에 산업부와 지자체가 베스타스 측과 투자계획을 긴밀히 협의해 조기에 발표하게 된 것으로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핵심 투자거점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고 발표했다. 향후 베스타스는 우리나라에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추진 기업을 비롯해 타워, 케이블 등 터빈 소재, 부품과 관련한 국내 기업과 협력하게 된다.

    한편,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헨리 앤더슨 회장과 면담하고 베스타스의 한국 투자가 국내 풍력산업 생태계 전반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클 것이며, 베스타스뿐만 아니라 그동안 한국에 유치한 투자가 모두 성공적으로 실행될 때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글쓴날 : [23-07-01 10:47]
    • 서강석 기자[suhgs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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