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에너지융복합대학원, 에너지혁신센터, 해외 공동연구 등을 통해 매년 500억원을 지원하는 에너지 인재 육성사업과 관련해 산업부가 ‘소통의 장’이라는 전국 순회 의견수렴 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지난 5월에 에너지 인력양성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고, 6월 말부터는 대학에 직접 방문해 석박사 학생, 교수들 대상으로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부는 이를 통해 현장 수요, 지역 연계, 글로벌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2030년까지 핵심 인재 2만명 육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7월까지 원자력, 효율 등 14대 분야에 대한 상세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어서 학생, 교수 등 실제 정책 대상자들과의 소통의 자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6월 29일에 수도권(에너지기술평가원)을 시작으로 7월 6일에는 영남권(동대구역 회의실), 7월 13일에는 충청및호남권(익산역 회의실) 등에서 3차례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며, 서울대, 경북대, 한국과학기술원 등 전국 20여개 대학, 총 600명 이상의 학생과 교수,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산업부 이원주 에너지정책관은 “지난 달 발표한 에너지 인재 양성 전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정책 대상자분들과의 소통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에너지 분야 석박사 학생들을 직접 만나는 경우가 처음인 만큼 인력양성 정책 홍보와 의견 수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