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의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에 대해 지난 3월 3일 사업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설명회가 마련됐다. 이날 질의된 주요 내용에 대해 산업부의 답변을 요약해 본다.
글 / 서강석 편집장(suhgs67@hanamil.net)
Q : 도서 지역의 수용성 제고는?
A :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시설 등의 기탁이 가능하며, 대략 연면적 90∼150㎡(27평∼45평)로 조성하고, 공사비는 45평 기준으로 대략 3억5,700만원이며, 평당 795만원으로 추산된다.
Q : 선정 도서는 2개인가?
A : 2개 이상이며, 산업부의 선정 기준 이상인 사업 제안이 있으면 모두 가능하다.
Q : 도서별 사업 규모가 적은데 재벌 기업이 참여해야 되나?
A : 법인 사업자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의 다양한 컨소시엄 참여가 가능하다.
Q : 도서 지역의 복지시설 사업은 행자부에서도 진행하고 있다. 중복 투자할 필요가 있나?
A : 도서 지역 복지는 행자부가 관리하고 지자체가 시행하는데, 이미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시설 등이 있으면 신설할 필요는 없다. 지자체와 협의해 재건립 또는 부지를 활용해 복지시설을 추가적으로 요청할 수 있다.
Q : 도서 지역의 기존 디젤발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지, 아니면 신규로 설치해야 하는지?
A :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은 디젤발전의 최소화이며, 전원 믹스는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제안에 따라 디젤발전의 출력을 줄이기 때문에 디젤발전을 신규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Q : 도서 지역을 방문하고 지자체와 협력하면서 사업 분석을 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
A : 사업 분석을 위해 한전의 관련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에도 관련 자료가 있어 지자체와 협의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곧바로 착공이 아니라 4년 이내에서 여건을 맞추면 된다.
Q : 도서별 전력구매단가 산식의 기준이 SMP인가 별도 산식인가?
A : 유가 연동의 별도 산식으로 4월에 고시할 예정이다.
Q : ESS 설치 용량이 4시간인 이유는?
A : 시간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다. ESS로 5일 정도를 이용 가능하면 좋겠지만, 합리적 수준을 고려한 가이드라인이 4시간이다.
Q : REC는 계약 체결 방식인가?
A : REC는 계약 체결 방식이 아니다. 이번 사업은 민간 투자 방식일 뿐이다. 사업 제안서에는 현재의 REC 가중치로 경제성 분석을 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