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2050년 에너지 분야 세계 10위 공과대학 비전 발표


  • 일명 한전공대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지난 3월 2일 개교하고, 2050년에 에너지 분야의 세계 Top 10 공과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전남 나주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회 입학식에는 신입생 학부 108명, 대학원생 49명, 학부형, 총장 및 교직원, 문승욱 산업부 장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승일 이사장(한국전력 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나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정부, 지자체, 한국전력은 탄소중립 등 세계적인 에너지산업 대전환기를 맞아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대학교육 혁신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에너지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설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으로 설립

    설립 추진 당시에는 한전공대로 명명되었으며, 최종적으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로 결정되었고, 2017년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돼 적극 추진됐다. 그후 2019년 1월에 대학입지 선정, 2019년 7월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 의결, 2019년 8월 국무회의 보고를 거쳐 2021년 3월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축사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제1회 신입생들 입학을 축하하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혁신, 지역균형 발전에서의 한국에너지공대의 의의를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탄소중립에 대비해 한국에너지공대는 대한민국이 미래 에너지 강국으로 새롭게 도약할 발판이 될 것이고, 전남과 광주 지역의 혁신과 균형발전 상징으로서 한국에너지공대가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허브 실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부는 현재 전남과 한전이 빛가람 혁신도시를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에너지 산학연 클러스터로 육성하고자 하는 에너지밸리를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 에너지신산업, 전력IT 등 556개 사를 유치했고, 2조6,771억원의 투자와 약 12,000명 고용효과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도 한국에너지공과대가 ‘2050년 에너지 분야의 세계 TOP 10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AI, 에너지 신소재, 수소 에너지, 차세대 그리드, 환경기후 기술 5대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다른 대학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글쓴날 : [22-03-07 20:48]
    • 서강석 기자[suhgs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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