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2025년까지 2,560억원 투입, 2022년도 사업 공모 발표


  • 국토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챌린지 사업과 관련해 중소도시의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이 발표됐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형으로 추진되며 2025년까지 총 2,560억원이 투입되고, 2022년도 사업에는 16개 지자체를 선정해 최대 20억원을 지원한다. 접수 마감일은 12월 29일이다.  


    서강석 편집장 suhgs67@hanmail.net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월 8일의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이어 11월 23일에는 중·소규모 도시를 대상으로 스마트솔루션을 조성 및 구축하는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2025년까지 잠정적으로 2,560억원(국비 1,280억원 포함)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우수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자치단체의 사업역량을 강화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스마트 챌린지 사업을 통해 전국 64개 도시에서 240여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실증하는 성과가 있었으나, 대부분의 중소규모 도시들은 사업에 참여하기 어려웠고, 지역주민들의 체감도도 낮은 실정이었다고 밝혔다.

    주민 체감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형으로 진행

    이번 사업부터는 정부 주도의 보급사업에서 벗어나 계획 수립부터 솔루션의 구축과 운영 단계까지 서비스 이용자가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모델로 사업이 추진된다. 도시서비스 향상을 위해 주민이 도시문제를 찾고 상응한 솔루션의 구축계획과 성과목표를 정하게 되며, 추진 과정에서 정부와 지원기관의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내년 사업에 640억원 투입해 16개 기초지자체 지원

    내년에는 총 640억원으로 16개 기초지자체(특별자치시·도 포함)를 선정하며, 선정 도시별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40억원을 공동 투자하게 된다. 또한,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 2,560억원을 투자해 64개 사업지에 스마트 솔루션을 보급해 도시문제의 효율적인 해결을 추진한다.

    2022년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세부 공모계획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이나 스마트시티 종합포털 누리집(www.smart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12월 27일부터 12월 29일까지 사업계획서를 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도시개발처로 접수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스마트시티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2022년 2월초 중소도시 16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이후에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세부 실시계획 수립하고, 사업에 착수해 1년 동안 솔루션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국토부에서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이번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별개로,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새로운 혁신기술을 발굴해 실증하기 위한 사업을 2021년 12월~2022년 1월 중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 실증 사업은 ▲민관 협력형 실증사업(잠정, 2021년 12월 공고 예정)으로 지자체, 민간, 대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을 실증(10곳 선정, 개소당 최대 15억원 지원)하는 사업이며, ▲시민주도 리빙랩형 실증사업(잠정, 2022년 1월 공고 예정)으로 리빙랩을 운영하거나 운영할 예정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5곳 선정, 개소당 최대 10억원 지원)한다.

  • 글쓴날 : [21-12-02 08:44]
    • null 기자[suhgs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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