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12월 한전의 전력판매량은 426억kWh로 전년 동월대비 1.8% 증가했고, SMP는 144.10원/kWh로 전년 동월대비 3.9% 하락했다.
글 / 서강석 편집장(suhgs67@hanmail.net)
산업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한전의 전력판매량은 426.4억kWh로 전년도 동월의 418.9kWh보다 1.8% 증가한 426.4억kWh를 기록했다. 이는 산업용 부분에서 조업 일수가 1일 많아 1.4%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업종별 증감률(%)은 철강 -3.5, 반도체 -0.3, 화학제품 4.2, 자동차 5.2, 기계장비 6.0, 섬유 -2.7, 요업 -3.5, 석유정제 6.9, 조립금속 3.7, 펄프종이 -2.6, 조선 11.3를 기록했다.
주택용 및 심야 전력판매량은 평균기온 하락으로 난방 부하가 늘어 주택용 판매량은 2.0% 증가했고, 고효율 히트펌프 보급 및 계약전력 -1.5% 등으로 심야 판매량은 -6.8%를 기록했다.
일반용 부분은 평균기온 하락과 잦은 눈으로 인한 난방부하 증가와 더불어 계약전력 증가 등으로 4.3%가 늘어 일반용 판매량은 전체적으로 3.4% 증가했다.
교육용은 겨울방학의 시작이 12월에서 1월로 늦어지고 평균기온 하락으로 인한 난방부하 증가로 6.1% 늘었다.
농사용은 지자체 특성화작물 육성정책 등 전기설비 증가로 7.7% 늘고 강수량 증가로 배수관련 전력사용이 늘어나면서 농사용 판매량은 전체적으로 7.3% 증가했다.
또한, 발전사와 한전간의 전력거래량은 평균기온 하락 및 수출 증가 영향으로 468억kWh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했다.
한편, 전력시장가격은 평균 144.10원/kWh로 전년 동월 대비 3.9% 하락했으며, 이는 유류의 SMP 결정비율이 감소한 영향으로 파악됐다. 또한, 2014년 12월 중 최대전력수요는 17일 11시에 8,015만kW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했으며, 이 당시 전력공급능력은 8,936만kW로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했고 예비율은 11.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