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서울도시가스, AMI로 가스검침 시범사업 추진


  • 한전과 서울도시가스가 전기사용량의 원격검침이 가능한 AMI를 이용해 가스도 원격으로 검침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기술적으로 전기, 가스, 수도는 모두 원격검침이 가능했으나, 일자리 감소 때문에 직접 방문해 검침하고 있다. 반면, AMI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어 앞으로는 이를 이용한 원격검침이 자리잡을 전망이다.

    서강석 편집장 suhgs67@hanmail.net

    한전과 서울도시가스는 지난 9월 10일, 협업을 통해 아파트 8개 단지를 대상으로 ‘전력·가스 AMI 데이터 제공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 아파트 개별 세대에 설치된 전력량계 원격검침 인프라(AMI)를 활용해 가스까지 검침하는 2종(전력, 가스) 에너지 검침 데이터 제공 서비스이다.
    이에 대해 양사는 AMI를 활용한 전기·가스 데이터 제공으로 고객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해 자발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가스사업자는 한전의 AMI 인프라를 활용해 별도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한전은 전기·가스 데이터 제공 수수료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각 세대별 AMI가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대상 아파트 192개 단지 14만5천 세대 중에서 서울시에 있는 8천여 세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다. 작년 10월 기준으로 전국 도시가스 공급 고객수는 19,909,465호이다.
    이와 관련해 한전과 서울도시가스는 지난 9월 10일, 서울 한전 아트 센터에서 ‘한국전력 - 서울도시가스 간 AMI 서비스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한전은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 시행해 보다 많은 고객이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글쓴날 : [21-11-30 16:13]
    • null 기자[suhgs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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