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수소전문기업을 지정해 판로 개척과 기술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11개 기업 지정 이후, 이번에는 넥스플러스, 삼정이엔씨 등 8개 기업을 추가 지정했다. 산업부는 2025년까지 총 100개의 수소전문기업을 지정할 계획이다.
서강석 편집장 suhgs67@hanmail.net
산업부가 지난 9월 14일, 수소전문기업으로 엠앤에스코리아, 넥스플러스, 케이테크, 에스디지, 발맥스기술, 삼정이엔씨, 에스지티, 안파트너스 등 8개 기업을 추가 지정했다. 지난 6월에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1개 수소전문기업이 지정된 이후 이번에 추가로 지정되었으며, 이로써 총 19개 수소전문기업이 지정됐다. 수소전문기업 지정 제도는 수소법에 따라 총 매출액 중에서 수소사업 관련 매출액 비중이나 수소사업 관련 연구개발 투자금액 비중이 요건을 만족할 경우 확인증을 발급하는 제도이다.
표 1. 수소전문기업 확인 요건
번호
| 총 매출액1)
| 수소사업
매출액 비중
| 수소사업 관련
연구개발 투자금액 비중2)
|
1
| 1,000억원 이상
| 100분의 10 이상
| 100분의 3 이상
|
2
| 3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
| 100분의 20 이상
| 100분의 5 이상
|
3
|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
| 100분의 30 이상
| 100분의 7 이상
|
4
|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 100분의 40 이상
| 100분의 10 이상
|
5
| 2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 100분의 50 이상
| 100분의 15 이상
|
1)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7조에 따른 방법으로 산출, 2)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별표 6에 따른 비용, 자료 제공 : 산업부
이번에 지정된 수소전문기업은 수소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다공체 분리판을 양산하는 넥스플러스(주), 수소 충전기용 냉각장치를 독자 기술로 개발해 충전 인프라 부품의 국산화에 기여한 삼정이엔씨(주), 수소충전소를 설계 및 시공하는 발맥스기술(주), 수소관련 제품 및 부품의 평가와 검증에 필요한 시험장비를 제작하는 에스지티(주) 등 모빌리티, 시험장비 분야 기업들이 지정됐다.
표 2. 신규 수소전문기업 지정 업체
분야
| 전문기업
| 핵심분야
| 분야
| 전문기업
| 핵심분야
|
모빌
리티
(2)
| 엠앤에스코리아(주)
| 연료전지 분리판 코팅장비
| 충전
(3)
| 발맥스기술(주)
| 수소충전소 설계/구축
|
삼정이엔씨(주)
| 수소충전용 냉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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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플러스(주)
| 수소차 연료전지 다공체
|
에스지티(주)
| 충전설비 시험 및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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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운송
(2)
| 케이테크(주)
| 개질시스템 설계·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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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전지
(1)
| 안파트너스(주)
| 발전용 연료전지 전문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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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지(주)
| 수소가스 공급·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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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산업부
수소전문기업 당 최대 1억5천만원 지원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제품의 판로개척과 기술사업화 등으로 기업 당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도록 Hydrogen InnovationDesk를 통해 전문가의 기업 맞춤형 기술 및 경영컨설팅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수소 플러스(+) 1000 프로젝트’를 통해 2040년까지 1,000개의 수소전문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수소전문기업 지원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 배준형 수소산업과장은 “수소전문기업들은 수소경제의 핵심 주체로, 향후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산업부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