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0대 기후기술 개발 사업 중에 하나인 탄소저감 분야에 올해 568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원천기술을 개발한다. 주요 원천기술개발 분야는 태양전지, 연료전지, 바이오에너지, 2차전지, 전력IT, CCS 등이고, 올해에는 계속 과제 22개, 신규 과제 4개 등 총 26개 과제를 통해 개발하며, 작년보다 예산이 10% 증가됐다.
글 / 서강석 편집장 suhgs67@hanmail.net
미래부는 지난 3월 18일,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기술을 통해 실현하고 기후산업시장 창출을 위한 ‘2016년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미래부가 추진하는 10대 기후기술은 탄소저감기술, 탄소활용기술, 기후변화적응기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이 중에서 올해 차세대 탄소저감 원천기술개발사업에 대해서는 22개 계속 과제에 476억원을 투입하고, ‘기후기술확보로드맵(CTR)’에 따라 연구 진행상황, 연구성과 도출 예상시기, 성과 도출에 따른 후속활동 준비 등을 점검 및 관리하게 된다.
또한, 4개 신규 과제에 대해서는 태양전지 분야 2개 과제에 50억원, 연료전지 분야 2개 과제에 42억원 등 총 92억원의 배정해 22개 계속 과제의 기술관리 상황을 토대로 기존 기술개발의 보강, 새로운 기술개발 도전, 실증 등 후속활동 추진 등을 시행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부처간 협업체계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부, 산업부 등 8개 부처와 연구재단 등 10개 연구관리 전문기관, 200여개 수요기업이 참여해 부처 및 민-관 간의 공동기획, 규제 개선 발굴 등 추진하게 된다.
특히, 미래부는 전략적 사업 추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미래부의 범 부처 기후기술 정책 수립과 협업체계를 지원하는 ‘기후기술 전략센터’를 에너지기술연구원 내에 설치하고, 이 센터를 기술 개발, 지식 저장, 네트워크 서비스의 허브로 육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