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지난 2월 29일, 한수원,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연료, 한전 등 5개 원전공공기관이 원전의 안전성 확보와 비리 예방을 위한 투명경영 관련 운영계획(2016~2017년)을 수립해 산업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계획’은 2015년 7월 원전감독법 시행 이후에 원전공공기관에서 처음 수립해 제출한 보고서이며, 법적인 의무사항에 대한 기관의 종합적인 이행계획이다.
해당 기관들은 앞으로 품질서류의 위조 및 변조 검증절차 마련, 사이버 보안 강화 등 정부 대책으로 추진해 온 사항들을 운영계획에 따라 이행하게 되며, 산업부는 ‘운영계획’을 통해 기관의 의무 이행 계획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 및 감독하게 된다.
한편, 산업부는 원전공공기관이 제출한 운영계획의 적정성 여부 등을 구매, 계약, 조직, 안전 등 관련 전문가와 함께 심층 검토해 보완해 확정하고, 법에 따라 원안위에 통보하고 국회에 보고하게 된다.
또한, 산업부는 원전공공기관이 2015년에 시행한 윤리감사 보고서를 같은 날에 제출했으며,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