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SWEET 2016’이 한전의 나주 본사 이전을 계기로 추진되고 있는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에 적극 앞장선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국내 기업은 물론, 20개국 200여개사를 유치하고, 아울러 20여개국의 해외 바이어 100명을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한국ESS산업진흥회 해외진출 세미나, 스마트그리드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글 / 서강석 편집장 suhgs67@hanmail.net
‘SWEET 2016’(Soal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6)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풍력산업협회,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주관하는 국제 신재생에너지전문 전시회로 3월 16일(수)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시 주최 측은 “지난 2006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된 SWEET는 올해 11주년을 맞는 지역특화전시회로 20개국 200개사가 참가해 태양광, 풍력, 수력, 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에서부터 스마트그리드, ESS, 에너지효율 분야까지 국내외 우수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는 한국전력 및 에너지공기업들의 빛가람혁신도시 이전에 발맞춰 추진 중인 에너지밸리 조성과 에너지 신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라로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발전 6개사의 적극적인 후원이 이뤄져 협력 업체뿐만아니라 신재생에너지분야 발전사업 강소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에너지산업에서 동반성장의 가치를 높이게 된다.

▲ SWEET 2015 전시장 전경(사진 제공 : 김대중컨벤션센터)
SWEET 2016 담당자는 “국내 유사 전시회 중 유일하게 KOTRA와 공동주관하는 SWEET는 매년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 성과를 기록한데 이어 특히, 올해는 1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국책에너지사업 책임자를 비롯 에너지산업 큰 손을 대거 초청해 20개국 100명의 글로벌바이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신재생에너지산업 마켓 플레이스(Market Place)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부대행사로는 이번 전시회 주제인 ‘신재생에너지 저장기술과 효율적 사용’과 연관된 학술행사가 진행되며, 전 세계의 모든 산업에 걸쳐 화두로 떠오른 ‘IoT’ 관련 국제세미나, ‘한국ESS산업진흥회 해외진출 세미나’, ‘스마트그리드 컨퍼런스’ 등이 개최된다.
이와 함께 ‘베란다 태양광’ 등 가정용 태양광,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 등 이미 실생활에서 활용하고 있거나 가까운 미래에 실생활과 밀접하게 사용될 신재생에너지 기술들도 선보여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도 SWEET 2016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WEET 2016을 공동주최하는 광주시 관계자는 “한국전력과 전력산업 공기업의 지역 이전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한 호남은 앞으로 최적의 에너지 마켓으로서 SWEET가 그 중심이 될 것이다.”라면서, “SWEET 2016 개최를 통해 우리지역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문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 확대를 도울 것이며, 이를 통해 기업 성장과 함께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WEET’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최초로 국제전시인증기구 UFI 인증을 획득하고 총 8회에 걸쳐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국제인증을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