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산업단지 내에 산학연 연구 클러스터를 확대하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기업성장지원센터를 확대 설치하는 등 산업단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597억원을 지원한다.
글 / 서강석 편집장(suhgs67@hanmail.net)
산업부는 지난 달 28일 전국의 산업단지가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산단 입주기업의 연구?혁신역량을 제고하고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에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에 597억원이 투입돼 산업단지 연구?혁신 미니 클러스터가 현재 71개에서 78개로 확대되고, 산업단지 내의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을 위해 기업성장지원센터가 현재 4개에서 8개로 확대된다.
작년 말 기준으로 미니 클러스터 회원수는 전국 71개 클러스터에 7,512명이 가입돼 있으며, 기업은 5,784명, 대학은 806명, 연구소 267명, 지원기관 655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미니 클러스터 지원과 관련해서는 참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기술개발, 제품화, 시장화 등의 3단계로 분류하고, R&D, 시제품 제작, 토털마케팅, 교육훈련 등의 4개 지원사업 중에서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미니 클러스터활동을 통해 발굴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클러스터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게 온라인 시스템(IDEA STORAGE)을 구축하게 된다.
기업성장지원센터는 반월시화, 구미, 창원, 광주에 설치된 4개에 추가해 서울권(구로, 판교), 충청권(천안), 강원권(원주)에 4개가 새로 설치되며, 민간 컨설팅업체가 상주하면서 기술, 경영, 금융 분야에서 기업진단, 역량강화, 애로해결 등 기업의 종합성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18차 세계클러스터경쟁력총회를 통해 산업부와 산업단지공단이 세계 각국과 산업 클러스터 정책에 대한 교류를 확대하고 우리기업들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