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전력 분야 IoT 산업의 진흥과 확산을 위해 전기, 전자, ICT 등 관련 산업 및 연구계와 함께하는 전력IoT Alliance를 구축하고, 전력IoT산업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사업 추진 배경에 대해 IoT는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동력으로 2020년 세계시장 규모가 1조2천억달러로 예상되고, 세계적으로 아직 성장 초기 단계에 있어 시장 선점이 가능하며, 가전 및 헬스 분야 등은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반면, 전력 분야에서는 뚜렷한 비즈니스모델이 부재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전은 전력IoT ‘SPIN(Smart Power IoT Network)’ 구축을 통한 선도적인 사업 추진으로 세계 전력IoT의 표준과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SPIN은 구축 추진은 누구나 손쉽게 전력에너지 신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개방형 전력IoT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써, 한전과 산업 및 연구계가 공동으로 비즈니스모델 발굴, R&D, 마케팅, 보유기술의 국제 표준화 등 전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는 Company Community 기반의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센서’, ‘Gateway/Network’, ‘IoT플랫폼’, ‘빅데이터 신서비스’ 등 4개 분야의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각 분야별 한전 실무부서와 관련 산업계 및 연구계가 참여하는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전력IoT의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기술표준화, Gateway 및 전력IoT 플랫폼 개발에 관한 R&D 과제를 시작해 지난 10월에는 대구와 광주지역에서 IoT를 활용한 배전설비 자가진단 테스트베드 구축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착수하는 등 전력IoT 산업 확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전은 SPIN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 기술개발지원, 사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선도적 시장 창출 등 참가 기업과 기관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