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9월 22일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국가기술표준원 이동욱 국장, 미얀마 공업부 떼인아옹 차관, 건설부 쩌우린 차관, 최원영 상무관, 김경식 원장(KCL), 김용주 부원장(KATRI)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정부와 섬유 및 건설 분야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미얀마에 한국형 시험인증체계와 운영경험을 전수하기 위한 것으로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기술기준 개발 등의 협력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지난해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시험인증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인 시험인증기관 해외진출 지원으로 얻은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이동욱 국장은 “이번 MOU 체결은 동남아 국가 중 가장 큰 시장성장 잠재력을 지닌 미얀마의 시험인증 시장을 우리나라가 선점하기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라면서, “국가기술표준원은 미얀마에 한국형 시험인증체계의 성공적 구축으로 대외 신뢰도를 높여, 나아가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등에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 수출을 확대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